Lives in Focus: Yeseul Lee, 3D Visual Graphic Desig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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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작업과 동시에 ‘기즈모’라는 이름으로 클래스를 운영중인 3D 비주얼 그래픽 디자이너 이예슬
 
푸른 녹음 속 가장 사적인 공간에서, 상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시각 세계를 만들어가는 그녀를 만났다.



손끝에서 완성되는 나만의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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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비주얼 그래픽 디자인을 시작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늘 뭔가를 표현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요. 그림에서 시작해 사진과 영상, 그리고 자연스럽게 3D로 이어졌죠. 머릿속에 남아 있는 것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과정은 지금도 여전히 재미있고 흥미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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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레고를 조립하거나 인테리어 게임을 하며 보낸 시간이 현재의 작업과 연결되어 있다는 걸 깨달은 순간, 3D라는 언어에 단숨에 매료됐다. 그녀에게 3D 비주얼 그래픽은 단순한 기술을 넘어 자신을 가장 솔직하게 드러내는 방식이다.




함께 쌓아가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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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고 정교한 결과물도 좋지만, 그런 건 이미 세상에 충분히 많다고 생각해요. 저는 분명한 이야기와 색깔을 가진 작업을 좋아하고, 무엇보다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협업을 소중히 여겨요. 서로 배려하고 웃으면서 작업한 기억은 마음에 오래 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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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특별히 기억에 남는 작업은 ‘나이키 x 피스마이너스원 캠페인’이에요. 이 작업은 나이키의 에어포스 파라노이즈 3.0 발매 이후, 일본에 있는 친구에게 3D 그래픽 디자인 의뢰를 받아 함께하게 된 프로젝트였어요. 짧은 시간 안에 일본의 여러 프로덕션 팀과 호흡을 맞춰야 했지만, 서로 배려하며 즐겁게 작업한 덕분에 순조롭게 진행됐고, 그만큼 재미있는 기억으로 남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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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또 다른 작업은 ‘032c 서울 에디션 영상 프로젝트’예요. 남자친구와 처음 함께했던 작업으로 출간된 032c 호 중 인상 깊었던 표지들에 서울 에디션 모자와 티셔츠를 씌우는 작업이었어요. 유쾌한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과정이 즐거웠고, 지금까지도 가장 좋아하는 작업이에요.”




클래스에서 기억에 남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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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를 운영하며 많은 학생을 만나온 그녀에게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자, 학생들과 나눈 작은 순간들을 떠올린다.

“집중하는 눈빛, 조심스레 건넨 편지, 마지막 수업을 마치고 고맙다며 안아준 학생이 기억에 오래 남아요. 수업을 하다 보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마음을 쓰게 되는데, 진심 어린 포옹에 제 마음이 전해진 것 같았어요.”

기꺼이 배움을 위해 찾아온 학생들이 자신만의 색을 찾고 펼칠 수 있도록, 매 순간 마음을 다해 함께한다.




세나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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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평온한 순간에는 언제나 반려견 세나가 함께한다.

“바쁘게 흘러가는 하루에도 세나와 눈을 마주치거나 함께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숨을 고르게 돼요. 시원한 바람과 따스한 햇살을 더 자주 느끼게 되고, 웃게 되는 순간도 많아졌어요.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조급한 마음을 느슨하게 풀어주는 소중한 존재에요.”

작은 존재가 선물하는 일상의 변주는 그녀의 리듬을 더욱 부드럽게 만든다. 




나만의 쉼의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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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의 방식은 정말 단순해요. 산책, 영화, 수영…
그 안에서 쉼을 찾고 있어요.”

그녀는 자신의 행동에 집중하며 온전한 쉼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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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시간엔 반려견 세나에게, 영화를 볼 땐 이야기와 음악에, 수영할 땐 호흡에만 몰입해요. 그러다 보면 마음속 고민들이 서서히 잦아드는 걸 느껴요.”

자극 과잉의 시대에 그녀만의 고요한 순간들은 마음을 다잡아 주는 숨 고르기 같은 시간이다.




새로운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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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일상을 이어가던 그녀에게, 이번 촬영은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경험이 되었다.

“평소에는 주얼리를 잘 착용하지 않는 편이라 처음엔 조금 낯설고 어색했어요. 제가 추구하는 스타일보다 여성스럽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막상 착용해보니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오히려 새로운 분위기를 만드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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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타블루와 함께하며, 주얼리 하나만으로도 제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어요. 이 경험을 계기로 앞으로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가볍게 착용해보려고요.”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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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들, 세나와의 추억, 그리고 가볍게 웃을 수 있는 마음이요. 작은 일에도 웃고, 좋아하는 걸 편하게 말할 수 있는 여유. 시간이 지나도 그런 마음만은 계속 간직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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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일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서서히 영글어 가는 이예슬
 
앞으로도 그녀의 일상과 상상 속 풍경들이 조용한 물결처럼 스며들어, 많은 이들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남기길 바란다.





Lives in Focus: Yeseul Lee, 3D Visual Graphic Desig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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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Director & Editor : Minhee Kang @vantableu.official

Photographer : Sooji Choi @jisoochoida

Model : Yeseul Lee @yiiye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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